2023년 만 나이 계산법, 적용일, 정년, 연금 수령 시점?

 

 

 

6월이 시작되고 부터 이제 곧 만 나이가 적용 된다고 하니

어려지는 날이 다가오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!

 

오늘은 2023년 한동안 이슈였던 '만 나이 통일법'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 

만 나이 왜 바뀌는 건가?

 

'만 나이 통일법'은 여러 가지 나이 계산법을 통합하여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

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정되었으며, 여러 나이 계산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선과 법적, 행정적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만 나이로 바뀌면 좋은점, 장점

 

한국인들에게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1. 혼선과 분쟁 해소

현재까지는 다양한 나이 계산법이 존재하여 사람들 간에 혼선이 생기거나 법적, 행정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인해 이러한 혼선과 분쟁을 해소할 수 있으며,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통일된 기준

기존에는 생년월일, 만 나이, 세는 나이 등 다양한 기준이 사용되었습니다.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생일을 기준으로 한 살씩 먹게 되는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됩니다. 

이는 나이 계산에 일관성을 부여하고, 나이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제공합니다.

 

3. 법적 보호

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인해 계약서, 법령, 조례 등에서는 만 나이가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나이로 간주됩니다. 

이는 사람들이 법적 문제나 혜택에 대한 권리를 더욱 명확하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 

4. 일상 생활의 편의성

만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나이를 통일된 방식으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 

나이에 대한 혼동이 줄어들고, 나이에 따는 권리와 의무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

 

5. 국제 표준화

만 나이는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나이 계산 방식입니다.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인해 한국의 나이 계산 방식이 국제적으로 일치하는 표준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. 

이는 국제 교류 및 이동 시에 나이에 대한 이해와 비교가 더욱 용이해지는 장점을 가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언제부터 바뀌는지?

 

'만 나이 통일법'은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.

이는 일상 생활에서 만 나이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결정된 것 입니다.

따라서, 이 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후 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하게 됩니다. 

 

 

 

만 나이 계산방법

 

만 나이는 출생을 기준으로 계산되며, 생일마다 한 살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.

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, 이번 해의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고 1을 더해주면 됩니다.

예를 들어,

1991년 7월 7일에 태어났다면 2023 - 1991 - 1 = 31세가 됩니다. 

1991년 1월 1일에 태어났다면 2023 - 1991 = 32세가 됩니다.

 

혹시나 헷갈리신다면 네이버에 '만나이 계산법'이라고 검색하시고 본인의 생일을 설정해보시면

나오시니 어려우실 것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. 

 

 

 

학교 입학나이?, 정년이나 연금수령 시점?

 

이제 만 나이로 바뀌다 보니 많은 혼란들이 오실텐데요.

법제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나이는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.

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3월 1일에 입학한다고 합니다.

 

법제처는 또 연금수급시기와 정년 나이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'만 나이 통일법'의 시행으로 인해 만 나이가 대한민국에 잘 정착해

나이에 관한 분쟁과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, 갈등이 없도록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저는 한 살이라도 어려진다니 듣기만 해도 좋네요^^